저소득, 장애인 가구 자녀 장학금 전달 예정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나주시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양진석 회장은 "어려운 생계로 학업에 지장이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해피니스CC 사회복지기금 전달식 모습 [사진=나주시] 2019.12.11 jb5459@newspim.com |
전달된 성금은 나주시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 자녀들을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인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양진석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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