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가맹점에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제공하는 '패스오더'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 |
| 쥬씨가 가맹점에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제공하는 '패스오더'를 도입한다.[사진=쥬씨] 2019.12.11 hj0308@newspim.com |
패스오더는 식음료매장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선주문결제 애플리케이션'이다. 패스오더 앱을 이용하면 고객들은 매장에 가지 않고도 주변의 쥬씨 주문가능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3초 만에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하다. 가맹점주 역시 손님들의 주문 명세를 미리 보고 여유 있게 조리를 할 수 있으며 이는 매장운영 효율 향상과도 직결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약 600여 개의 쥬씨 매장이 패스오더 플랫폼 내에 입점할 예정이며 쥬씨 점주들은 매장에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쥬씨를 즐겨 찾는 고객들도 패스오더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쥬씨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윤석제 쥬씨 대표이사는 "쥬씨와 같은 테이크아웃 전무 브랜드는 고객이 매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번 패스오더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하게 쥬씨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패스오더는 쥬씨를 비롯해 메가커피, 어벤더치커피, 카페051, 텐퍼센트커피, 베러먼데이 등 전국의 프랜차이즈 및 개인 카페의 제휴가 계속 이어지면서 빠르게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
hj03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