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新时代新征程——首尔中国文化中心举行成立15周年庆祝活动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07:42

최종수정 : 2019년12월13일 14:59

首尔中国文化中心10日举行成立15周年庆祝活动,邀请韩中两国各界人士共襄盛会,回顾韩中两国人文交流发展成就,共话两国文化交流与发展。

中韩嘉宾切年糕为首尔中国文化中心庆生【图片=记者 周钰涵】

中国驻韩国大使邱国洪、韩国文化体育观光部长官朴良雨、中国驻韩大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韩国文化体育观光部发言人金辰坤、韩国文化体育观光部长官政策辅佐官尹光植等两国各界主要人士以及媒体记者逾百人出席活动。

中国驻韩国大使邱国洪致辞【图片=记者 周钰涵】

邱国洪大使在活动上致辞。他热烈祝贺首尔中国文化中心成立15周年,并表示中韩两国地理相邻、经济相融、文化相近、感情相通,两国政治互信不断深化,经贸合作踏上新台阶,友好民意基础更加牢固,中韩关系正迎来新的发展机遇。他表示,"国之交在于民相亲",文化交流是两国民众增进相互理解、深化友好情谊的最直接和最有效的方式。首尔中国文化中心作为中国在亚洲设立的第一个中国文化中心,凸显中国政府重视发展中韩两国友好关系。15年来,首尔中国文化中心不仅成为对外展示中国的窗口、促进交流的平台以及沟通两国感情的桥梁,也为推动中韩两国文化交流合作、增进中韩两国人民的相互理解、夯实中韩友好的民意基础发挥积极作用,做出了突出贡献。

邱大使表示,良好的中韩关系符合历史和时代大势,也是两国人民的共同愿望。中国大使馆将与韩国民众一道共同努力,进一步提升韩国与中国开展文化交流与友好交往的水平,密切人文交流、深化利益融合、厚植国民感情,推动中韩成为实现共同发展、致力地区和平、携手振兴亚洲、促进世界繁荣的好伙伴。希望首尔中国文化中心今后在中韩两国友好关系巩固发展的进程中,为促进人文交流与民心相通继续发挥积极作用,做出更大贡献。

韩国文化体育观光部长官朴良雨致辞【图片=记者 周钰涵】

随后,朴良雨长官致辞。他首先对首尔中国文化中心成立15周年表示衷心祝贺,并表示,作为中国政府在亚洲建立的首个中国文化中心,首尔中国文化中心为希望了解中国、熟悉中国的韩国朋友提供了中国文明发展的精髓和信息,在扩大韩中文化交流方面发挥了巨大作用,祝愿中心成为韩中两国人民和谐同乐的大舞台。他表示,古往今来,韩中两国在不少领域保持着紧密的交流关系,尤其是两国在汉字、儒家、书法、陶瓷等领域文化相似,又发展出了各自不同的固有文化,体现了"和而不同"的精神。他表示,韩中两国不仅在经济、外交、安全领域,而且在文化领域也一直保持着相互影响的核心关系,文化交流和文化领域的合作拥有消除纠纷、共赢发展的力量。

朴良雨长官引用中国明朝《增广贤文》的名言"久旱逢甘雨,他乡遇故知",希望韩中两国保持携手共渡难关的友好关系,并期待今天的韩中文化交流与合作,将会成为东亚地区和平与繁荣的基石。

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图片=记者 周钰涵】

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与在座嘉宾共同回顾了文化中心15年的发展历程,并评价称首尔中国文化中心已成为韩国民众认识和了解中国文化的直接窗口和连接中韩友谊的桥梁,为促进两国人民理解互信、民心相通、展示中国形象发挥了重要作用。王彦军还感谢社会各界对文化中心的支持。

活动中,中心太极拳班、汉语班、古筝班和书法班的师生们还在活动中表演了具有浓郁中国文化特色的节目。尤其是中国书法家、国家画院书法篆刻院海外书法研究所副所长叶欣与韩国残疾人画家、索契冬残奥会和平昌冬残奥会特邀艺术家石敞宇共同创作作品《新时代新征程》,为文化中心寄予诚挚祝福。中韩嘉宾共同切打糕仪式,将氛围推向高潮。

太极拳班学员演出【图片=记者 周钰涵】

另外,韩国文化体育观光部长官朴良雨活动前接受媒体采访,他高度评价首尔中国文化中心为韩国民众了解中国文化、促进韩中文化关系发展做出的积极贡献,对中心进一步发展表示期待。中国驻韩国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也在接受媒体采访时表示,中国政府非常珍视与韩国政府和人民建立的友好关系,也希望通过文化中心加强相关领域联系。若习近平主席成功对韩国进行国事访问,势必会带动中韩文化和旅游交流朝着更好的方向发展,让两国关系更上一层楼。

■首尔中国文化中心成立于2004年12月28日,是中国政府在亚洲设立的第一家、在海外设立的第六家文化中心。

首尔中国文化中心学员带来诗朗诵演出【图片=记者 周钰涵】
韩国残疾画家石敞宇(左起)、中国驻韩国大使邱国洪、韩国文化体育观光部长官朴良雨、中国画家叶欣在石敞宇创作的作品《新时代新征程》前合影【图片=记者 周钰涵】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고객신뢰위원회 출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대응책으로 고객신뢰위원회를 구성했다. 고객신뢰위원회는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5인 구성으로 이번 사고로 떨어진 고객 신뢰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18일 데일리 브리핑을 개최하고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SKT는 앞선 16일 고객신뢰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 활동은 2년이다. 서울 시내 한 티월드 대리점에서 유심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김영은 인턴기자] 위원회는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이 위원장을 맡고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전 고려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장)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관심이 모아졌던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서는 위원회에서 직접적으로 논의하지는 않는다. 앞서 SKT는 위원회 출범 전 위약금 면제 여부 등을 포함한 고객신뢰 회복 방안을 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고객의 생각을 정리해 회사에 전달하는 등 고객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위원회가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T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의 청문회에서도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구성된 고객신뢰위원회에서 직접적으로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결정하지는 않지만 관련한 고객들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에 위원회에서 고객 입장을 반영한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면 SK텔레콤 이사회에서 이에 대해 추가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신뢰위원회는 격주로 회의를 진행하며 각종 조치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 마련을 회사에 요구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홍 실장은 "위원회 구성에 대해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고 위원들을 모시는 데 공을 들였다.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조언을 듣고 향후 계획에 도움을 받기 위해 위원회를 출범했다"며 "1차 회의에서 고객신뢰위원회의 운영 방안, 업무 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주 진행될 2차 회의에서 다양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심 카드 물량이 대량 입고되면서 유심 교체에도 속도를 낸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은 210만명이며 잔여 예약 고객은 669만명이다. 유심 물량의 확보로 전날 유심을 교체한 인원도 17만명으로 지난 13일 10만명 이후 4일만에 다시 10만명을 넘어섰다. 임봉호 MNO 사업부장은 "17일에 유심 물량이 87만5000개가 입고돼 오늘(18일) 30만개가 배부된다"고 전했다. SKT는 이달 말까지 500만개, 내달 추가로 500만개를 확보해 유심 교체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19일부터 시행한다. 19일부터 6월 말까지 T월드 매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전국 도서벽지 100여 개 지역 300여 곳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SKT와 멤버사 구성원이 직접 도서 벽지 노령층을 중심으로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유심 교체 및 재설정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류정환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은 "초기 대응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많았다. 엔지니어로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2025-05-18 11:45
사진
尹 4차 공판...박희영 첫 정식재판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번 주 법원에서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4차 공판이 열린다.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로 기소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한 항소심 정식 재판도 시작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15분 내란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4차 공판기일을 연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3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지상출입구를 통해 걸어서 출입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차 공판 당시 처음으로 지상으로 출입했으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15분 내란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4차 공판기일을 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3차 공판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지난 1~3차 공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에 불리한 증언들이 이어졌다. 검찰 측 증인인 조성현 국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제1특전대대장은 12·3 비상계엄 당일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오상배 전 수방사령관 부관은 '피고인(윤 전 대통령)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세 번째 통화 내용이 무엇이었나'라는 검찰 질문에 "'아직도 (본회의장에) 못 들어갔느냐'고 피고인이 말했고 '본회의장 앞까지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문으로 접근할 수 없다'고 이 전 사령관이 말하자, 피고인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고 말씀한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날 4차 공판에서는 검찰 측 증인인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되며,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에 대한 심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 16일 내란 사건 전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의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윤리감사관실에서 국회 자료,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가능한 방법을 모두 검토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비위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 1심서 이임재 금고 3년...박희영은 무죄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업무상과실치사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 전 서장,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박모 전 용산서 112상황팀장 등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사진은 이 전 서장이 지난해 9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금고 3년형을 선고받고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는 같은 날 오후 2시 업무상과실치사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서장,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박모 전 용산서 112상황팀장 등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3월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서장 측 변호인은 "피고인에게 과연 개별적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서장은 2022년 10월 핼러윈 축제 기간 경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 대책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 늦게 도착하는 등 지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1심은 지난해 9월 이 전 서장에게 유죄를 인정해 금고 3년을, 송 전 상황실장에게는 금고 2년, 박 전 상황팀장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같은 법원 형사9-1부(재판장 최보원)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업무상과실치사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구청장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연다. 박 구청장 등 용산구청 관계자는 지역 내 재난 책임자이며 참사 당일 몰린 대규모 인파로 사고를 예측할 수 있었지만, 안전관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재난 안전상황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1심은 지난해 박 구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으며 박 구청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용산구청 관계자 3명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은 즉각 항소했다. 1심 재판부는 "당시 안전법령엔 다중군집으로 인한 압사 사고가 재난 유형으로 분리돼 있지 않았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2022년 수립 지침에도 그런 내용이 없었다"며 "재난안전법령에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해선 별도 안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이 없어 업무상 과실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hong90@newspim.com 2025-05-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