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 '해맑은 이야기'로 인쇄사보 편집대상
2000년 첫 발간…해양 환경 소중함 전파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 사보를 활용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받았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9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공단 사보 '해맑은 이야기'로 인쇄사보 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사보와 온라인 채널,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서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상을 준다.
해양환경공단은 2000년 사보 '해맑은 이야기'를 발간했다. 매년 1만8000부를 발간해서 해양 환경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양환경 주요 정책과 해양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여러 디자인을 활용해 가독성 등을 높였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해양환경에 대한 정책과 이슈를 국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목적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공단 정희경 대리) [사진=해양환경공단] 2019.12.10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