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숭실대학교가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고른기회전형 등 2020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를 발표했다.
숭실대는 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를 9일 오후 7시 발표했다"고 밝혔다. 296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에 1만2341명이 지원하면서 41.69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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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숭실대학교 전경. 2019.12.10 hakjun@newspim.com [사진=숭실대학교] |
475명을 모집하는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는 3544명이 지원해 7.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른기회 전형은 7.13대 1,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6.6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에는 5.49대 1,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에는 4.4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최초합격자는 12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같은달 13일 오후 4시까지 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예치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되며 잔여등록금은 2020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합격자 조회는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조회는 12월 1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hak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