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미래 창의융합 교사 양성을 위한 융합테솔(ESP-TESOL) 석사학위 과정을 모집하는 숭실대학교가 관련 특강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숭실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숭실대 조만식기념관 312호에서 융합테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숭실대학교] |
이번 설명회에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 씨가 초청된다. 최씨는 뮤지컬의 교육적 함의와 교사로서 뮤지컬을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 및 발성 지도 등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강의한다.
숭실대에 따르면 융합테솔 석사학위 과정은 창의뮤지컬, 사회, 과학, 음악, 미술 교육을 융합해 영어를 교육하는 미래형 교사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 프로그램이다.
특히 재학 중 습득한 교수법을 숭실대창의뮤지컬영어연구소, 미국, 호주, 하와이 등 자매학교 현지 아동들에게 교육실습 하며 교사로서의 현장성까지 향상시키는 학위 과정이다. 현장실습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2019년 11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초등 영어 및 뮤지컬 활용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원장, 영어로 수학·과학·체육·미술·음악 등을 가르치고자 하는 방과 후 교사 등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전공과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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