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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방암 치료제 'SB3' 중국 임상 3상 착수

  • 기사입력 : 2019년12월10일 09:44
  • 최종수정 : 2019년12월10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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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중국보건당국(NMP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SB3 임상 3상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임상으로, 중국인 유방암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 1분기 첫 환자 방문이 계획돼 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 허셉틴과 SB3가 안전성, 유효성 측면에서 유사하다는 것을 입증할 예정이다.

[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임상 진행에 앞서 지난 2월 중국 벤처 펀드운용사 C-브릿지 캐피탈과 중국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C-브릿지 캐피탈이 설립한 바이오기업 '에퍼메드 테라퓨틱스'도 이번 임상을 함께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C-브릿지 캐피탈과 SB3 외에 SB11(성분명 라니비주맙),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 SB15(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등의 중국내 임상, 인허가, 상업화를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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