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6지역 이진빈 총재가 (사)광주곰두리봉사회(회장 박용구)로 부터 2019년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진빈 총재는 장애인 인권 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6지역 이진빈 총재가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2.09 yb2580@newspim.com |
그동안 라이온스가 추진해온 개안 시술봉사, 고려인 지원 사업, 저소득층 연탄봉사,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는 노력이 수상의 결정적 배경이 됐다.
광주곰두리봉사회 박용구 회장은 "이진빈 총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라이온스 형제들의 사랑에 감동받았다"고 말하고 "지난 40년간 수만 여 명의 장애인들의 이동 권과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복지심부름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라이온스의 힘을 얻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사)광주곰두리봉사회(회장 박용구)로 부터 2019년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수상자들, 이진빈 총재는 (좌측) 첫번째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2.09 yb2580@newspim.com |
이진빈 총재도 "박용구 회장과 문양례 여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며 "광주사랑과 장애인사랑 그리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없는 무조건적 봉사활동에 한없는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곰두리봉사회는 올 1년 동안 총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80여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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