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세계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한다.
9일 수입·배급사 ㈜티캐스트에 따르면, 오는 12일과 13일 신작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홍보차 한국에 머무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 기간 '방구석 1열' 스튜디오 녹화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는 12일 내한한다. [사진=뉴스핌DB] 2019.12.09 jjy333jjy@newspim.com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뿐만 아니라 칸국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어느 가족'과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배우 문소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두 사람에게는 이창동 감독이란 공통분모가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평소 존경하는 감독으로 이창동 감독을 꼽아왔으며, 문소리는 이 감독의 작품 '박하사탕' '오아시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출연하는 '방구석 1열'은 22일 오전 10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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