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토석채취업자, 현장관리담당자, 현장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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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거창군 관계자가 관내 토석채취업자, 현장관리자 등을 상대로 토석채취, 비산먼지 저감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거창군청] 2019.12.06 yun0114@newspim.com |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비산먼지 저감 방안, 산지관리법, 사전재해, 토석채취 방법,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토석채취장이 밀집된 곳에서는 토석운반차량의 마을 앞 서행운전을 당부했고, 채석장 발파 시에는 사전에 지역민에게 공지하도록 했다.
거창의 화강석은 품질이 우수하고 매장량이 많아 전국의 3대 화강석 산지로 타 지역에서 수요가 많으며 지역의 실물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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