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정부 보급종 우량종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철저하게 격리된 채종포에서 포장검사, 생육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에 통과한 종자만을 선별하여 공급한다.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청] 2019.12.06 lbs0964@newspim.com |
이번에 신청 받는 보급종은 벼 종자의 경우 신동진 7만2000kg, 동진찰 2만2000kg, 새누리 5000kg, 미품 1000kg, 해품 9000kg, 해담쌀 9000kg, 조평 1000kg, 운광 100kg이다.
이달 20일까지 소독된 종자와 미소독 종자를 필히 구분해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종자 가격은 1월 중 결정되며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봄감자 수미 2만5000kg도 이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급 가격은 20kg 1박스 3만2960원이며 내년 1월부터 4월 중 신청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강원도산 옥수수도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3품종을 1kg 2만6000원에 이달 20일까지 읍면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아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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