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완도군 금일읍 충도에서 80대 뇌졸증 의심환자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약 5일 전 병원에서 뇌졸중 진단을 받은 환자 A(85)씨가 충도 자택에서 요양 중 거동이 곤란하고 뇌졸중 의심현상이 발생해 오후 5시 7분께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 요청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경이 80대 뇌졸중 의심환자를 긴급이송했다.[사진=완도해경] 2019.12.04 yb2580@newspim.com |
이에 완도해경은 형사기동정을 급파, 신고접수 13분 만에 충도 앞 해상에 도착해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고흥군 녹동항으로 이송해 안전하게 119에 인계했다.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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