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3일 한국차박물관에서 보성차밭 빛축제 기간 관광객을 위해 기획전시 '빚다, 그릇' 전을 기획하고 오픈했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보성에 터를 잡고 작업을 해온 도예작가 8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작가마다의 시각이 다른 탓에 비슷비슷한 작업에도 불구하고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내년 1월 5일까지 전시한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보성차밭 빛축제 기간 관광객을 위한 '빚다, 그릇' 기획‧전시 [사진=보성군] 2019.12.03 jk2340@newspim.com |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작가와의 찻자리'는 12월 7일 이정운 작가, 14일 김기찬 작가, 21일 박노연 작가, 28일 홍성일, 이혜진 작가, 29일 이학수 작가, 내년 1월 4일 박익주 작가가 함께한다. 작품 해설과 작가의 다도구에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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