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0 프로야구 전망] 'MLB 도전' 김광현, 원하는 구단은?… 류현진 FA 계약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광현, 두 번째 MLB 도전… 메츠·다저스 등 복수 구단 관심
'최고의 시즌' 류현진, 보라스와 함께 FA 대박 이뤄낼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좌완투수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31)은 MLB 진출을 선언했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해 대박 계약을 노리고 있다.

SK 와이번스 김광현. [사진= SK 와이번스]

◆ SK 와이번스 김광현, 두 번째 MLB 진출 도전… 메츠·다저스 등 관심

안산공고를 졸업한 김광현은 지난 2007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투수로 성장, SK 한 팀에서만 12시즌 동안 298경기에서 136승77패 평균자책점 3.27의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시작으로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 12까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쳤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투수로 거듭난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꾸준히 드러냈다. 그러나 2017년 팔꿈치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려 제동이 걸렸다. 2018년 마운드에 돌아온 김광현은 SK 구단의 지속적인 관리 속에서 복귀에 성공했고, 올 시즌에는 31경기에서 17승6패 평균자책점 2.51의 성적을 남기며 부활했다.

김광현은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바탕으로 14Okm를 상회하는 고속 슬라이더를 장착했다. 여기에 투심 패스트볼과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김광현은 '160km를 던지는 투수들이 즐비한 MLB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평가다.

SK 입장에서도 김광현의 해외진출은 큰 타격이다. 1선발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며, 앙헬 산체스와 헨리 소사와의 재계약이 불발된 만큼 압도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

김광현과 두 차례 면담을 거친 SK는 지난 11월22일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했다. SK는 "프리미어12 대회 종료 후 김광현 선수와 두 차례 면담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관한 본인 의사를 확인했다. 여러 차례 구단 내부 회의를 통해 KBO리그 첫 사례라는 부담과 팀 경기력 저하 우려 등 많은 부분을 고민했지만, 야구계 인사들의 다양한 의견, SK 팬들의 바람 등을 고려해 MLB 진출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광현 선수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한국과 캐나다 경기에서 역투를 하고 있다. 2019.11.07 pangbin@newspim.com

두 번째 메이저리그 도전이다. 김광현은 지난 2014년 시즌을 마친 뒤 SK 구단의 동의를 얻어 포스팅에 나섰고, 당시 최고 응찰액을 제시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협상했으나, 입단까지 이뤄지지는 못했다. 당시에는 최고응찰액을 적어낸 1개 구단이 독점협상권을 갖고 이 금액이 원소속구단에 이적료로 지불되는 시스템이었다. 김광현에게는 협상 여지 자체가 없었다. 그러나 바뀐 한·미선수계약협정으로 이번에 김광현은 30개 구단 중 관심을 보이는 어느 구단과도 협상할 수 있다.

당시 샌디에이고는 최고 응찰액을 제시했음에도 김광현을 불펜 자원으로 생각했다. 불펜 투수를 제시하니 계약 규모는 작을 수 밖에 없었고, 선발을 원하던 김광현 입장에서는 탐탁지 않았기 때문에 MLB 진출이 무산됐다.

이번 MLB 진출에도 김광현이 초첨을 맞추고 있는 부분은 선발이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김광현을 선발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팀들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넷 뉴욕'은 11월26일 디 애슬레틱 보도를 인용해 "뉴욕 메츠가 김광현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뉴욕 메츠는 2019 MLB 내셔널리그(NL) 사이영사 수상자인 제이컵 디그롬을 비롯해 노아 신더가드, 마커스 스트로먼, 스티븐 마츠까지 1~4선발을 갖췄다. 그러나 잭 휠러가 FA 자격을 획득하면서 5선발이 비었고, 이 자리를 김광현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메츠 뿐만 아니라 LA 다저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컵스도 김광현에게 흥미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컵스는 김광현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모양세다. 디 애슬레틱의 컵스 구단 전담 페트릭 무니 기자는 "컵스가 올겨울 전력보강을 추진하며 해외 시장을 물색할 것이다. 컵스는 이미 김광현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12시즌간 136승77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선발투수"라고 강조했다.

컵스는 지난 2016년에도 FA 자격을 얻은 김광현을 추진한 바 있다. 여기에 올 시즌을 끝으로 베테랑 선발 콜 해멀스와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김광현을 다시 한 번 데려오려고 계획 중이다.

[영종도=뉴스핌] 이한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장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82⅔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해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로 선정되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2019.11.14 alwaysame@newspim.com

◆ '3선발급 FA' 류현진, 기간·금액이 관건… '보라스 매직' 나올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FA 재수를 선택한 끝에 스토브리그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3년 LA 다저스와 6년 총액 3600만 달러(약 408억원) 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후 데뷔 2시즌 동안 각각 14승을 거두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으로 주춤했다.

류현진은 2015년 시범경기 도중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5월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2015시즌을 통째로 넘긴 류현진은 2016시즌에도 사타구니와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며 단 한 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악재는 끝나지 않았다. 2017년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류현진은 5월1일 엉덩이 부상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기량이 떨어지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불펜으로 돌렸다. 6월에 다시 선발로 올라섰지만 6월28일 경기 도중 타구를 발에 맞고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3시즌 동안 부상에 시달린 류현진은 2018년 개막전부터 호투를 해 부활의 날개를 펼치는 듯 했다. 그러나 5월2일 투구 도중 오른쪽 사타구니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며 106일 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다저스의 내셔널리그(NL) 우승이 걸려있는 3경기에서 역투를 펼쳤고, 포스트시즌에서도 1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는 등 '빅게임 피처'로 거듭났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꼬리표를 지우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획득한 류현진은 다저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QO)를 수락, 연봉 1790만 달러(약 200억원)를 받고 FA 재수를 선택했다. 이 선택은 류현진의 몸값을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류현진이 FA 자격을 다시 얻어 성공한 선수 3위에 올랐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1.20 yoonge93@newspim.com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아시아선수 최초로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달성했다. 또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올라 제이콥 디그롭(뉴욕 메츠),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와 함께 경쟁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사이영상 1위 득표에 성공했다.

특히 건강 문제를 지워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18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시즌 도중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포함된 것을 제외하면 큰 부상이 없었다.

이에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 역시 대형 계약을 예고했다. 보라스는 메이저리그 구단 사이에서 '악마의 에이전트'로 불리는 만큼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여러차례 대형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류현진은 스토브리그 시장에서 선발 상위권에 올랐다. 어느 팀을 가더라도 3선발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많은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등이 꼽힌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015년 프렐러 단장이 부임한 뒤 스토브리그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선발 자원이 부족한 만큼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와 같은 초대형 FA를 데려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류현진이 최적으로 평가받는다.

추신수(37)가 활약하고 있는 텍사스도 주요 후보지다. 최근 리빌딩에 들어선 텍사스는 2020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우수한 3선발급 투수를 찾고 있다. 여기에 추신수 역시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에게 류현진의 영입을 건의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만큼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4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바라고 있다. 원소속팀인 다저스가 단기 계약을 추구하는 만큼 후보에서 제외됐지만, 상위권을 노리는 많은 팀들이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스캇 보라스의 특성 상 류현진의 FA 계약은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보라스는 선수와 구단간의 합의점을 최대로 해 스토브리그 마지막에 계약을 하기로 유명하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車보험 '8주룰' 10일부터 시행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장기치료 필요성을 별도로 심사하는 이른바 '8주룰'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자동차 사고로 타박상이나 염좌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받으려면 양·한방 전문 의료인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시행을 앞두고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언제 발생한 사고부터 새 기준이 적용되는지, 8주가 지나면 치료가 중단되는 것인지 등을 두고 혼선이 예상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개정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은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 제도 적용 여부를 가르는 기준은 치료를 시작한 날짜나 8주가 도래하는 시점이 아닌 '사고 발생일'이다. 실제 첫 심사 대상은 9월 10일 사고 환자가 8주를 넘기는 11월 초부터 나올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AI일러스트] 2026.09.08 yunyun@newspim.com 이에 따라 9일까지 발생한 사고로 치료 중인 환자는 치료기간이 8주를 넘어가더라도 기존 보상 절차를 따른다. 반면 새 제도 적용 대상인 상해등급 12~14급 경상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를 계속하려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당분간 사고일에 따라 서로 다른 보상 절차가 적용되는 과도기도 불가피하다. 9일 발생한 사고는 이후 치료기간이 8주를 넘겨도 새 심사 대상이 아니지만, 10일 사고부터는 새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사고 후 8주가 지났다고 해서 치료비 지급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환자가 진단서 등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면 보험회사나 자동차공제조합이 자배원에 검토를 요청한다. 자배원은 전문 의료인의 판단을 거쳐 결과를 환자와 보험사 등에 통보하고, 치료 필요성이 인정되면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다. 검토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공제분쟁조정분과위원회를 통해 한 차례 더 전문 의료인의 심의를 받을 수 있다. 환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보험회사 등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 고속도로 모습 [사진=뉴스핌DB] 심사 대상도 모든 경상환자는 아니다. 상해등급 12~14급 가운데 척추 염좌, 팔다리 관절의 근육·힘줄 단순 염좌, 흉부 타박상, 손발가락 관절 염좌, 팔다리의 단순 타박상 등이 대상이다.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는 별도 검토 없이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다. 환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진단서 등 검토 서류 발급 비용과 심사가 끝날 때까지의 치료비는 보험회사와 공제조합이 부담한다. 검토가 지연되더라도 해당 기간의 치료비를 환자에게 부담시키지 않는다. 자배원은 의과·한의과 전문의 약 20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장기치료 필요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근무 경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의료진을 중심으로 심사 인력을 구성한다. 당국은 환자가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절차를 놓치는 것을 막기 위해 안내 체계도 강화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가입·갱신 단계에서 새 보상 절차를 알리고, 사고 접수 직후에 이어 치료 3~4주차와 6~7주차에도 관련 내용을 다시 안내하도록 보험사 절차를 정비했다. 정부가 8주 초과 장기치료에 별도 검토 절차를 도입한 것은 경상환자 수는 줄어든 반면 치료비는 빠르게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토부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는 2019년 155만4000명에서 2024년 148만8000명으로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치료비는 1조원에서 1조4100억원으로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7.0%다. 제도 효과가 실제 보험금 지급이나 손해율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첫 심사가 11월부터 시작되는 데다 기존 사고 환자는 이전 보상 체계를 적용받아 올해 안에는 제도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는 기존 사고 환자와 새 제도 적용 환자를 사고일 기준으로 구분해 관리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두 개의 보상 체계가 동시에 운영된다"며 "첫 심사가 시작되는 11월 이후부터 실제 심사 건수와 치료기간 변화 등을 지켜봐야 제도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09-09 06:00
사진
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