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中韩文旅企业强强联手 扩大两国友好交流

기사입력 : 2019년12월03일 16:34

최종수정 : 2019년12월03일 16:34

中国山东省文旅集团与韩国昌世旅游控股集团3日在首尔格兰德希尔顿大酒店举行签约仪式。本活动旨在进一步提升"好客山东"品牌在韩国市场国际知名度,加强韩国入境山东的宣传推广力度,提高山东全域旅游目的地在韩国影响力。

嘉宾合影【图片=记者 周钰涵】

山东省文化和旅游厅厅长王磊,山东省人民政府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主任张斌,山东省人民政府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副主任王绪超,山东省文化旅游发展集团有限公司副总经理、山东省文旅景区投资集团有限公司董事长季将,山东旅游有限公司副总经理韩冬;昌世旅游控股集团有限公司副社长、旅游部总裁金成秀、昌世旅游控股集团有限公司理事、旅游部部长姜大威以及旅游业相关部门负责人、媒体记者百余人出席活动。

山东旅游有限公司副总经理韩冬介绍山东省文旅集团情况并致辞【图片=记者 周钰涵】

山东旅游有限公司副总经理韩冬对山东省文旅集团进行了介绍,山东文旅集团成立于20181129日,是山东省委省政府主导成立的省属国有企业,承担山东省新旧动能转换景区旅游产业发展职能,由山东省商业集团有限公司整合旗下乡村振兴、文旅投资、景区旅游、精品酒店和文化传媒五大业务板块组建而成。山东省文旅集团将以"文化+旅游+乡村振兴"为载体,深挖山东传统文化和红色文化基因,推进山东全域旅游和文化产业高质量发展,构建全省文化旅游产业发展一盘棋、塑造山东文旅服务第一品牌。希望与昌世签署协议,为鲁韩经贸合作贡献力量。

韩国昌世旅游控股集团有限公司副社长、旅游部总裁金成秀致辞【图片=记者 周钰涵】

韩国昌世旅游控股集团有限公司副社长、旅游部总裁金成秀致辞。他说,昌世旅游集团在韩国是知名的吃、住、行、游、娱、购六大旅游要素产业链全覆盖自主经营的大型集团化旅游公司。2013年以后,昌世旅行社整合各种资源,确立了以接待中国入境游客为主、组织韩国游客出境为辅的战略经营方针。2019年底为止,集团公司取得接待入境人数将超过50万人,出境人数达到5万多人的骄人成绩,也为昌世旅游集团今后的发展壮大奠定了坚实的基础。昌世集团很荣幸也很愿意与山东省文化旅游发展集团公司形成各个旅游产业链上的强强联合态势,共享资源,精诚合作,把具体实质性业务扎扎实实地推进下去,希望两个集团不仅企业要取得丰厚的利益,也要为中韩两国旅游业的发展做出更大贡献。

山东省文化和旅游厅厅长王磊致辞【图片=记者 周钰涵】

山东省文化和旅游厅厅长王磊在致辞中称,山东与韩国隔海相望、往来密切,区位优势明显,双方在文化旅游等多个领域交流合作关系非常密切。多年来,韩国一直是中国特别是山东游客出境旅游的主要目的地之一。2019年前三季度,山东接待境内外游客6.99亿人次,同比增长8.9%,其中,接待入境游客363.7万人次,全省居民出境游434.0万人次,双方合作空间极为广阔。此次两大集团强强联合,势必会在文创、旅游、景区、酒店、交通等旅游产业链实现双赢,为鲁韩文旅事业的发展做出更大贡献。省文旅厅将在优化营商环境方面大力实施"放管服"改革,营造亲清新型政商关系,为文化旅游业的高速发展保驾护航。

山东省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主任张斌致辞【图片=记者 周钰涵】

山东省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主任张斌致辞,他说:"山东省文旅集团将韩国昌世旅游控股集团作为'走出去'的第一站,有助于双方在更高层次、更广领域,实现互惠互利、共赢发展,进一步促进鲁韩经贸发展。希望双方以此次签约为契机,构建常态化沟通联系机制,在平等互利、优势互补的基础上,充分利用各自优势资源和成熟经验,使合作优势及经济效益水平更加突出,实现双方共赢发展。"

韩国昌世旅游控股集团有限公司副社长、旅游部总裁金成秀(右)、山东省文旅景区投资发展集团有限公司董事长季将代表双方签字。【图片=记者 周钰涵】

昌世旅游控股集团有限公司理事、旅游部部长姜大威现场对昌世旅游控股集团向与会嘉宾进行了详细讲解,并对双方合作后产生的积极效应进行了展望。

随后,韩国昌世旅游控股集团有限公司副社长、旅游部总裁金成秀,山东省文化旅游发展集团有限公司副总经理、山东省文旅景区投资发展集团有限公司董事长季将代表双方签字。季将还向金成秀赠送描绘山东济南天下第一泉风景区名山华不注和鹊山秋天景色的《鹊华秋色图》。最后,与会嘉宾合影留念。

昌世旅游控股集团有限公司理事、旅游部部长姜大威介绍公司情况【图片=记者 周钰涵】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사진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소각"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고려아연은 2일 "금일 이사회에서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 및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다툼 중인 영풍이 제기한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린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결정했다. 고려아연 그랑서울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이번 법원 결정을 환영하며,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신 재판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려아연이 영풍 측의 공개매수 기간과 무관하게 자사주를 취득하는 것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법원이 인정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려아연 경영진과 이사회가 적대적 M&A 상황에서 자사주 취득을 위한 일련의 행위들을 실행하는 것이 법에서 허용하는 합법적인 행위임을 명확히 확인해 준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이사회에서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 및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가 기반산업을 영위하는 고려아연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핵심 기술과 인력을 보호하며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법원은 고려아연이 이번 가처분의 채권자인 영풍의 형식상 계열사라 하더라도 공개매수 규제에 관해서는 '특별관계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재판부는 채권자와 고려아연이 주식 등을 공동으로 취득하거나 처분하는 행위, 취득한 주식 등을 상호 양도하거나 양수하는 행위,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는 행위 등에 관하여 명시적으로 합의를 한 사실이 없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명시적인 반대 의사를 표시한 점 ▲영풍이 고려아연의 신주발행 무효의 소를 제기한 점 ▲이 사건 공개매수에 대해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한 점, ▲영풍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상호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며 특별관계자의 세부 요건인 공동보유 관계에 있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고려아연은 "이로 인해 고려아연이 자본시장법 제140조에 규정된 공개매수자(채권자) 영풍의 특별관계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 시 시가보다 높게 자기주식 취득 가격을 정하더라도 회사의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행위인 만큼 배임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판부는 (영풍이) 높게 형성된 가격으로 이 사건 자기주식 취득 행위를 하는 것은 이사의 충실의무 및 선관주의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으나 채권자(영풍) 스스로도 매수 가격을 66만 원으로 제시했다가 75만 원으로 상향한 점에 비춰 고려아연의 적정 주가를 현단계에서 명확히 산정하기가 어려우므로 채권자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은 "특히 당사의 경영진과 이사회, 핵심 기술진과 노조 등의 반대에서 적대적 M&A를 진행하고 있는 영풍조차도 참여를 통해 주주로서 충분한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정 주주를 배제하거나 제외하는 효과도 없다"며 "아울러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주식을 모두 소각할 예정이므로 실제적인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라고 했다. 고려아연은 "또한 법원은 고려아연의 이사들의 행위가 자본시장법이 금지하는 시세조종 행위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이번 가처분 신청 재판 과정에서 공개매수 방식을 활용한 적대적 M&A가 기업 가치를 훼손할 염려가 있다면 대상 회사 및 그 경영진은 이를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상당한 조치를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당사는 재판부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자사주 취득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2024-10-02 11: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