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은 7개 읍면에서 최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벌였다고 28일 전했다.
임회면과 군내면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쏠비치호텔&리조트진도 견학과 함께 진도아리랑 시네마 영화감상 등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노인 일자리 참여자 문화 활동 [사진=진도군] 2019.11.28 yb2580@newspim.com |
지산면은 '힐링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과 식물 고르기와 심기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진도읍과 의신면, 조도면은 난타와 극단 갯돌 뮤지컬 공연 등 레크레이션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문화 체험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내의 발전된 모습을 견학, 진도인으로서 살아온 자부심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진도군 7개 읍면 복지담당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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