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대웅제약은 생애주기별 구강 관리를 위한 치약 '덴티가드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덴티가드랩은 대웅제약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이 공동 개발한 치약이다. 구강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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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덴티가드랩'. [사진=대웅제약] 2019.12.02 allzero@newspim.com |
1, 2단계는 유아, 어린이를 위한 치약이다. 1단계 '엔젤'은 천연 블루베리향을 함유한 영유아 유치용 치약으로, 유치에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2단계 '키즈'는 천연 딸기향과 불소를 함유해 유치와 영구치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3, 4단계 치약은 10대부터 성인의 구강 관리를 위한 치약이다. 3단계 '유스'는 10대부터 30대가 주 대상으로,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와 치아를 하얗고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 성분이 함유돼 있다. 4단계 '마스터'는 잇몸염증 완화효과를 인증받은 긴으성 원료 알란토인을 함유해 치은염, 구취 등 적극적인 잇몸 관리가 중요한 40대 이후 성인의 치아관리를 돕는다.
덴티가드랩 전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가연 대웅제약 덴티가드랩 PM은 "구강생애주기별 구강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연령대별 적절한 관리를 통해 구강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