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웅진코웨이, 맞춤 청정과 감성 디자인 겸비한 '인테리어 공기청정기'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10:44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0:49

오염 상태 맞춰 필터 선택, 인테리어에 맞춰 커버 선택
공기 오염 상황 맞춰 두 달마다 에어매칭필터 교체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웅진코웨이는 공기 오염 상태에 따라 두 달마다 맞춤 필터로 교체해주는 에어매칭필터를 탑재하고 고급스러운 리얼 패브릭 커버 디자인을 갖춘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 집진 필터에 두 달마다 교체하는 에어매칭필터까지 더해 차별화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초미세먼지부터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웅진코웨이는 맞춤 청정과 감성 디자인 겸비한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사진=웅진코웨이]

에어 매칭 필터는 사용 공간별 상황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실내공기 질에 맞춰 △미세먼지집중 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 필터 △매연 필터를 두 달마다 선택해 탑재할 수 있어 체계적인 맞춤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코웨이 공기청정기 최초로 전면 커버를 감각적인 패브릭 소재로 디자인했다. 방오가공과 발수 코팅으로 생활 오염과 물에 강한 리얼 패브릭 소재이다.

'샌드 베이지'와 '라이트 웜 그레이' 두 가지 컬러를 갖춘 커버는 집안 인테리어 분위기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커버는 추가 구매 가능하며, 탈부착이 쉬워 고객이 손쉽게 교체 할 수 있다.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생활 편의성도 강화했는데, 실내 초미세먼지 오염도를 공기청정기 상단부의 수치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 공기청정기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12월 한 달 동안 렌탈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월 렌탈료를 1만 원 할인해주며, 패브릭 커버는 '샌드 베이지'와 '라이트 웜 그레이' 2종 모두 제공한다.

웅진코웨이는 맞춤 청정과 감성 디자인 겸비한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사진=웅진코웨이]

이제민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상품기획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는 강력한 청정 성능과 함께 본인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선호한다"며 "이번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실내공기 질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패브릭 디자인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살려 전 연령대 소비자의 많은 인기를 얻을 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