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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진천·제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지난달 30일 단양군, 진천군, 제천시 등 충북 중·북부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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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소방본부 CI [이미지=충북소방본부] |
1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1분쯤 충북 제천시 수산면 다불리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조립식 주택 77㎡와 4륜 오토바이가 모두 타 소방 추산 339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오후 2시 41분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의 한 노상에 주차돼 있던 4.5t 트럭에서도 불이 나 소방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트럭 운전석 아랫부분에서 옅은 회색의 연기가 나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오후 1시 16분께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는 전기히터 관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층 내부 23㎡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30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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