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영동나눔센터에서 적십자 회원 200여 명과 함께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 최정수부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강원지역본부] 2019.11.29 grsoon815@newspim.com |
이번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깨끗하게 포장해 강릉보육원과 지적장애인들의 시설인 애지람등 지역 내 복지시설 8개소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치호 캠코 강원본부장은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올 겨울 우리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참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캠코브러리 작은 도서관 사업', '강인함 여행' 프로그램과 '도·농상생프로젝트- 아름다운 동행' 1사1촌 맺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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