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동아리가 학습을 다시 나눔으로 실천하는'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는 지난 13일 실버인지놀이지도사회의 '치매예방교육' 학습봉사를 시작으로, 28일 한울타리의 '미니다육식물화분 만들기'체험봉사까지 19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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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 실버인지놀이 모습[사진=김제시청] 2019.11.28 lbs0964@newspim.com |
이는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동아리가 재능기부로 강좌를 배달하는 것으로 요양원,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읍면동 마을경로당 등 소외계층 이용시설에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3가지 테마형으로 발매트 만들기, 가죽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시민들이 직접 체험가능 한 체험형/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등의 학습활동 하는 학습형/ 전통민요, 팬플룻 연주 공연 등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형의 2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만 운영하던 작년과 달리 상·하반기에 모두 운영해 한층 확대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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