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고자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분석과 2020년에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신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기이사회 [사진=신안군] 2019.11.28 yb2580@newspim.com |
신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7월에 설립해 2019년 1월부터 신안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6개소의 급식소 시설을 지원 및 관리하고 있다.
박경곤 이사장은 "어린이의 식생활 습관이 성인이 돼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급식소에 대한 식단표제공, 위생안전, 순회방문 등을 통해 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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