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27일 2019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시책 보고회 및 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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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27일 의령군청에서 열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시책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안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의령군청] 2019.11.28 news2349@newspim.com |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의령군보건소와 관련부서가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대 분야에 대해 사망자 감소 등을 위한 안전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 내용은 소방정책예산의 확대와 소방서 종사자수 증대, 음주율 감소, 안전벨트 착용률 증대, 범죄예방 CCTV 증대, 응급의료기관 확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확대, 취약계층 의료지원 증대, 사회복지 서비스업 증대 및 사회복지 예산 확대방안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화재⋅자살⋅감염병⋅교통사고 등 6개 분야의 사망자 감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안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등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0(안전지수의 공표)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도와 시·군·구의 안전등급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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