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판교에서 2019아트경기 캠페인전 '경기 아트로 물들다'를 개최한다.

27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전은 경기도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대중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술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전에서는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판교세븐벤처밸리, 신한은행 판교 PWM 등 여러 장소에서 아트경기 공모 선정 작가들과 갤러리 추천작가들의 대형조각부터 회화, 공예, 일러스트, 아트상품 등이 전시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경기 아트로 물들다 전시는 '오피스 뮤지엄 Office Museum'이라는 주제 아래 '공공예술 Public Art'와 '헤리티지 콜렉션 Heritage Collection'이라는 제목으로 판교세븐벤처밸리, 신한은행 판교 PWM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이 중 판교세븐벤처밸리는 공공전시로 오픈된다.
아트경기 캠페인전은 도내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과 연계해 로비나 공용공간에 미술품을 전시하고, 도민들이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함과 동시에, 누구나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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