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日정부, '취업빙하기 세대' 국가공무원으로 경력 채용

기사입력 : 2019년11월27일 08:31

최종수정 : 2019년11월27일 10: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정부가 '취업 빙하기 세대'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국가공무원으로 경력 채용할 방침이라고 2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취업 빙하기 세대란 1990년대 초 일본의 거품경제가 꺼지고 불황이 시작되면서 정규직 등의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다. 현재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의 연령대에 해당한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취업 빙하기 세대 지원을 위한 첫 민관회의에서 "국가공무원으로서 적극적으로 경력 채용할 것"을 지시했다.

아베 총리는 "취업 빙하기 세대의 취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경제대책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각료회의에서 결정한 '경제재정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에서 직업훈련 강화 등을 통해 정규 고용을 3년간 30만명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각 부처는 2022년까지 취업 빙하기 세대를 중점적으로 경력 채용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 시내의 일본 직장인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