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NS홈쇼핑, 26일 'NS 쿡페스트 2019' 대상 '마라샹궈'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1월25일 14:48

최종수정 : 2019년11월25일 14:48

쉽고 간편하게 중국 본토의 맛 재현…V커머스 띵라이브 방송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NS홈쇼핑은 지난 5월 열린 'NS Cookfest(쿡페스트) 2019'의 요리 경연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마라샹궈를 26일 V커머스 띵라이브를 통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마라샹궈는 NS Cookfest 2019의 밀키트(식사키트) 부문에 출전한 김준형 씨와 윤홍준 씨의 레시피를 활용한 상품으로, 매운 양념에 육류 등을 볶는 중국의 사천요리를 밀키트로 만들어 대중성과 상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NS홈쇼핑은 'NS Cookfest 2019'의 요리경연에서 대상을 받은 마라샹궈를 V커머스 띵라이브를 통해 출시한다. [사진=NS홈쇼핑]

당장 시판용으로도 나와도 가능할 만큼 우수한 작품이라는 심사위원의 호평과 상금 3000만 원의 대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와 협업을 통해 상품화에 성공한 마라샹궈는 고소한 우삼겹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포두부, 넓적당면, 아삭한 식감의 숙주, 청경채 등 각종 채소가 마라소스와 어우러져 중독성이 강한 매력적인 맛을 자랑한다.

정량의 원재료와 양념, 조리법이 모두 포함된 밀키트 형태로 쉽고 간편하게 중국 본토의 맛을 재현할 수 있다.

26일 오전 11시 30분 NS홈쇼핑의 V커머스 띵라이브에서 방송하며, 카카오TV라이브, 유튜브 채널, NS몰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마라샹궈 출시기념 밀키트 특집으로 시중 정상가보다 최대 45% 저렴한 행사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방송 중 구매인증 및 댓글에 참여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NS적립금 3000원을 증정하고, 밀키트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수제 피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요리 경연에서 호평을 받은 요리법을 고객에게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 건강과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요리법의 상품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