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의 대표적 특산품인 전복, 미역, 울금을 TV 홈쇼핑에서 만날 수 있다.
진도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80분 동안 NS 홈쇼핑 채널에서 전복과 미역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진도군이 전복·미역·울금 등을 NS홈쇼핑에서 판매한다.[사진=진도군] 2019.11.25 yb2580@newspim.com |
청정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 등을 위해 엄선된 특산품을 패키지 등으로 판매하며, 진도산 전복과 미역의 뛰어남을 홍보한다.
진도군 특집 방송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40분 동안 전복이 판매되며, 5시 10분부터 5시 50분까지는 미역이 TV를 통해 전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12월 2일 오전 6시부터 30분 동안은 진도 울금 과립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홈쇼핑 방송 판매는 진도군이 지역의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TV 홈쇼핑 수수료 지원을 실시해 이뤄졌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마케팅담당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 판매는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청정 진도 농수산물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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