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오피스 가구 브랜드, 조명 브랜드 한 곳에
DDP 설계 파트너사 본부장 특별 세미나도 열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샘의 사무가구 자회사 한샘이펙스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리빙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 '아템포 (a.tempo) 도곡 컨셉스토어'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템포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자노따(Zanotta), 오피스 가구 브랜드 테크노(Tecno), 하이엔드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Artemide), 세계적인 기능성 오피스 시팅 브랜드 휴먼스케일(Humanscale)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브랜드다.
한샘의 사무가구 자회사 한샘이펙스는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아템포 (a.tempo) 도곡 컨셉스토어'를 개장한다. [사진=아템포] |
아템포 도곡 컨셉스토어는 단순히 가구만을 보여주는 곳이 아닌, 공간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컨텐츠를 구현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컨셉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자노따의 특별 전시도 만날 수 있다. 자노따의 레트로(retro)와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콘셉트를 바탕으로 자노따가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28일 개장일에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사무소이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스튜디오의 파트너인 미셀 파스카 디 매글리아노 본부장의 특별 세미나도 열린다.
매글리아노 본부장은 '공간의 템포(tempo of space)' 라는 주제로 우리가 사는 삶과 공간의 템포,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아템포 관계자는 "디자인과 트렌드에도 복고가 있듯이 라이프스타일 또한 과거에 대한 동경이 있는 시대"라며 "이번 아템포 도곡 컨셉스토어는 단순한 가구를 보여주는 장소가 아니라 공간 꾸밈에 대한 영감을 얻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가구,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소비자들의 삶에 큰 영감을 주는 컨셉스토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