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준설 및 우수사례 분야 높은 평가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자치구 중 하수행정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 '대덕구', 우수기관 '유성구', 장려기관 '서구'가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과 하수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해마다 이뤄진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1.25 rai@newspim.com |
시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하수도시설물 설치·관리 △하수도 준설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6개 항목을 조사했다.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준설 및 우수사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정규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등 잘된 하수행정은 타 자치구에 전파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부분은 개선 또는 보완해 나가 하수행정 수행 능력을 한층 더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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