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남고등학교는 최근 베트남 똔득탕대학교 베트남학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남고 강병수 교장(오른쪽)과 베트남 똔득탕대학교 관계자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11.25 chosc52092@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양교간의 우호증진 및 동반성장을 위해 강병수 교장이 직접 똔득탕대학교 베트남학센터를 방문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남고 2학년 20명은 내년 1월 겨울방학 중 똔득탕대학교를 방문해 베트남 문화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부산남고는 2018학년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베트남어와 러시아어를 창의주제수업에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부터는 베트남어를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병수 교장은"이번 협약이 부산남고 학생들의 베트남 체험활동의 다양성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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