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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일정] 생산·소비 반등할까…이번주 '10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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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임금근로자 일자리 동향' 공개
산업부,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대책' 내놔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이번주에는 최근 생산과 소비, 투자 등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통계지표가 나온다. 또한 지난 2분기 임근근로자의 일자리 동향이 공개된다. 겨울철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이 발표된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29일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9월 산업활동동향은 전월대비 생산 0.4%, 소비 2.2%, 건설기성 2.7%가 각각 감소했고 설비투자는 2.9%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06 alwaysame@newspim.com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했고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3월 이후 6개월만에 반등했다. 10월 지표에서 생산과 소비, 건설기성이 감소세를 끝내고 증가로 전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2019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을 내놓는다.

1분기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824만8000개로 전년대비 50만3000개(2.8%) 늘었다. 60대 이상(28만2000개)과 50대(18만7000개) 일자리가 90%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40대 일자리는 2만개, 건설업은 5만6000개, 제조업은 2만개 각각 감소했다. 2분기 일자리동향에서 40대 일자리·제조업·건설업 부진을 극복했을지 주목된다.

기재부는 25일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최근 실물경제·금융시장 여건과 대내외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6일에는 3개월만에 연구기관장 간담회 개최해 대내외 경제상황과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28일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 집행률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한다. 산업부는 앞서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력수급 안정성을 전제로 석탄화력발전 가동을 최대한 줄이기로 한 바있다. 석탄화력발전 가동 감소로 줄어든 전력을 메우기 위한 방안 등이 담길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컨테이너 화물선 등이 오가는 항만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항만 내 위험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내놓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3차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회의 첫 날 김현수 장관이 캄보디아 농업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열고 농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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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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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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