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대응전략 논의
학계·연구기관·유통분야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4차 산업혁명기반 기술 활용과 유통환경 변화 속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중앙회 DMC타워에서 '2019 소상공인 유통산업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 그리고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모바일 쇼핑 트렌드 현황과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활용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11월 22일 열린 '2019 소상공인 유통산업 정책 세미나'에서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9.11.22 justice@newspim.com |
이날 현장에는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박홍석 한국소공인학회장, 김익성 한국유통학회장,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통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 주제발표는 김익성 한국유통학회장 겸 동덕여대 교수의 '한국 유통산업의 미래와 소상공인'을 시작으로 정연승 단국대 교수의 '글로벌 온라인쇼핑 시장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박주영 숭실대 교수의 '기술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형 소상공인' 등 6개 주제로 진행했다.
김익성 한국유통학회장은 "오늘 정책 세미나에서 논의한 내용이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소상공인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11월 22일 열린 '2019 소상공인 유통산업 정책 세미나'에서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가 '한국유통산업의 미래와 소상공인'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9.11.22 justi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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