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2일 대외협력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주요사업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 현황과 집행률 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 시장은 다음 달 말까지 예산 집행률 90% 달성을 위해 총력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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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2일 대외협력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2019.11.22 lsg0025@newspim.com |
시는 21일 현재 추경예산을 포함한 신속집행 대상액 3조73억원(도시공사 포함) 중 1조9191억원을 집행해 64%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주요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보상 지연 등에 따라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전 부서장 책임관리제 실시로 20억원 이상 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일일점검과 수시 점검회의를 통해 집중 관리하는 한편 긴급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해 공고하고 선금 조기지급과 집행가능 보상대상의 집중협의로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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