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홀 단독운항...경유 번거로움 ↓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제주항공이 지난 21일부터 베트남 푸꾸옥과 필리핀 보홀에 신규 취항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8시 35분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새벽 12시 4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새벽 1시 45분 푸꾸옥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9시 20분에 도착한다.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제주항공은 지난 21일 저녁 7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 [사진=제주항공] 2019.11.22 dotori@newspim.com |
인천~보홀 노선은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 그간 보홀을 가기 위해서는 세부까지 항공기로 이동한 뒤 배를 이용하거나 마닐라 등을 경유해 여행해야 했다.
인천~보홀 항공편은 매일 오전 7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20분 보홀에 도착한다. 보홀에서는 낮 12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35분에 도착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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