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저변 확대, 체육시설 현대화 등 높은 평가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1일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8월 29일 데일리스포츠한국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우수성, 전문성, 현장호응, 홍보역량, 주민여론, 지속성, 평판도 등 정량, 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가와 언론학자 등의 종합심사를 거쳐,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19.11.21 wh7112@newspim.com |
매년 120개의 생활체육대회와 10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로 약 300억원의 지역 실물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시는 원드서핑, 아이스하키, 어린이 체육교실 등을 타지역보다 차별화되는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식 전천후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파크골프장은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건강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광양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포츠 미래를 밝히는 생활체육의 선진도시로서 시민과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다목적 복합체육관, 중마수영장, 체육공원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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