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발표의 장 열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보건소는 최근 '2019년 순천시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19일 전했다.
경연은 '일상이 운동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그동안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참가 신청을 한 11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졌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19 순천시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사진=순천시] 2019.11.19 jk2340@newspim.com |
남부복지관(체조)이 대상을 차지하고, 최우수상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요가)와 학산보건진료소(체조), 우수상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체조)와 판교보건진료소(체조), 건강증진상은 덕우경로당 등 6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첫 대회부터 참여 열기가 높아 내년에는 참가팀을 더 늘리는 등 대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증진 대표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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