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1만5000여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주택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택특성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 후 주택이용상황과 도로접면, 구조 등 주택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특성 항목을 집중 조사 할 예정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주택공시제도 안내 리플릿 [사진=광주 서구청] 2019.11.19 kh10890@newspim.com |
또, 서구는 주민들에게 주택공시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가격 공시제도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배부한다.
리플릿에는 주택공시제도의 개념, 개별주택가격 Q&A, 2020년 주택가격 공시 일정 및 이의신청 등의 정보를 담아 주민이 주택공시제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 및 국세 등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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