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군포시 산하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JOB GO!'는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감 결여나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1기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2기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
취업 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구직활동 인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 희망 직종 위주로 개별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히 인턴 우선 연계 지원과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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