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난 15일 시장과 시의회 의장, 보육 관련 종사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교직원의 화합과 힐링을 위해 '보육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최성욱과 댄스동아리 '레드'는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겨울의 찻집'과 '뿐이고'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여수시] 2019.11.18 jk2340@newspim.com |
권오봉 시장은 "오는 12월부터 이순신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여문공원 아이나래 놀이터가 차례로 문을 열 계획이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육정책 중장기 계획에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에는 어린이집 146개소가 운영 중이며, 원생은 7522명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