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전력은 오는 25일 오후 6시 20분부터 한국전력공사 본사 한빛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 별신굿 탈놀이'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호남 문화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우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품격있는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하회 별신굿 초청 공연 포스터 [사진=한국전력] 2019.11.18 yb2580@newspim.com |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이번 공연은 하회 별신굿 탈놀이 보존회에서 선보이며 특히 김춘택 회장을 비롯한 인간문화재 3명과 20여 명의 연기자가 참여해 1시간 동안 신명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나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화려하고 풍성한 전통의 소리와 춤으로 지역 주민에게 신명나는 화합의 마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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