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가졌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4일 동해바이오화력 직원들이 다문화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10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동해바이오화력본부] 2019.11.15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바이오화력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10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축하 꽃다발 전달과 함께 세계의 전통문화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강사 양성 업무협약을 지난 7월 체결한 후 결혼이주여성이 다문화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위한 새학기 책가방 선물하기, 다문화 한마음 가족대회 등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으로 인해 강사로 활동하며 경제적 기반 마련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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