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동두천시·연천군)이 2019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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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 [사진=김성원 의원실] |
한국당은 매년 국감에서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김성원 의원은 20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016년부터 4년 연속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로 다시 한번 탁월한 정책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와 피해농가에 대한 조속한 정부지원 촉구', '대규모 손실피해가 발생한 DLF불완전 판매실태 지적', '조국일가 사모펀드 관련 주가조작 등 각종 불법ㆍ위법 행태', '보훈정책 추진의 정치적 편향성 등 반(反)보훈적 행정' 등 핵심현안에 대한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립연천현충원 신속한 사업추진 △경기북도 신설 필요성 제시 △ 접경지역 수도권규제 적용 불합리성 지적 △지역 노후 SOC시설 개선 △경기북부 청소년수련원 설치 주장 등 국감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이끌어 내는 소기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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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의 우수의원 상패 (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 [사진=김성원 의원실] |
김 의원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인 국감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동두천ㆍ연천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거운 책임감 속에 더욱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더욱 열심히 일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악착같이 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