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5개 시험장에 현장지원인력을 배치하는 등 행정지원을 한다고 12일 전했다.
시험장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주변 교통안내에 나설 교통 유도요원 34명을 편성해, 수능생 탑승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하고, 일반차량의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며,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은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
지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여수고등학교 정문에서 후배들이 시험을 치르는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사진=여수시] 2019.11.12 jk2340@newspim.com |
여수지역 수능은 여수고, 여수여고, 부영여고, 여천고, 충무고 5곳에서 치러지며, 응시인원은 2404명이다.
한편 권오봉 시장과 시 공무원들은 시험일 부영여고와 여천고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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