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云月八千里——江明贤墨彩巡回展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19년11월12일 07:42

최종수정 : 2019년11월12일 07:42

中国台湾著名画家江明贤"云月八千里——江明贤墨彩巡回展"11日在首尔中国文化中心举行,中国驻韩大使馆公使衔参赞王鲁新、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以及来自台湾、韩国画坛众多知名艺术家和媒体记者出席开幕式。

中国驻韩大使馆公使衔参赞王鲁新致辞。【图片=记者 周钰涵】

王鲁新在活动中致辞,他说:"江明贤教授同韩国美术界有着密切的交流与往来,对中国文化的传承发展以及国际交流合作做出了巨大贡献。此次展览,是江教授首次在韩国首尔举办个展,也是首尔中国文化中心首次举办来自中国台湾的艺术家画展。这不仅是中韩笔墨精神的又一次对话,也对进一步推动中韩美术交流、促进两国民心相通具有十分重要的意义。中韩两国一衣带水,同属东亚文化圈,两国美术界在水墨画的创作和研究方面都有着非凡的成就。期待此次展览,成为中国与韩国画坛大师交流艺趣、分享心得的契机,为中韩文化艺术交流锦上添花。"

江明贤画家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江明贤也在致辞中表示,"大陆和台湾不仅仅是一家亲,更是一家人,我们是炎黄子孙。本人对每一次展示都极为重视,这是中华民族血浓于水的关系以文化交流交心的重要意义。我一生热爱中华文化,从小接受传统教育,到大陆举办展览、交流、学习是我一生的愿望。三十几年来,我参与两岸文化交流不计其数,亲眼见证两岸文化交流的发展和丰硕成果。同时,两岸的美术交流对我的影响也非常大,在题材表现上突破地域限制。神州山水令我着迷留恋,美丽江山都进入我的画图中。希望此次展览,可以为广大中韩书画艺术爱好者提供一场文化艺术飨宴和切磋交流机会。"

现场来宾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江明贤教授在即将迎来八十大寿之际,以"一带一路所见"为题,精选他游历中国及海外所创作的墨彩精品,定名"云月八千里",在中国美术馆、江苏省美术馆、成都杜甫草堂博物馆次第磅礡登场,引起大陆各地美术界及爱好美术民众的热切关注与参与。

江明贤画家向纽斯频记者讲解作品——查理大桥【图片=记者 周钰涵】

江教授长期从事中国墨彩画创作与高等美术教育工作,就学时期曾受教于溥心畬、黄君璧、廖继春、李石樵、林玉山、孙多慈等中国画坛前辈名家;后留学西班牙,游历欧美,汲取西方美术特点,逐渐成就他融合中西、极具个人特色的创作风格,对大型古迹、建筑群与城市即景入画尤有心得。他被誉为当代最具代表性和最杰出、也是少数进入国际拍卖会的中国台湾画家之一。

现场座无虚席【图片=记者 周钰涵】

江教授长年奔波世界各地,以美术创作及学术活动广结善缘,迄今为止,已经在中国大陆、台湾地区、港澳特区及世界各地举办超过七十余次的个展,参加过海内外一百多次的重要联展。2011年,江教授应邀与大陆著名画家宋雨桂一起担任主笔,合绘「新富春山居图」长卷。2012年,中国国家博物馆与中国国家画院合办「历史与美学——江明贤墨彩河山个展」并举办学术研讨会,受到美术界佳评与肯定。

本次首尔巡展展出江明贤画家的40件墨彩与书法作品【图片=记者 周钰涵】

另外,此次来首尔中国文化中心办展,江教授特别精选四十件墨彩与书法作品展出,展览将持续至16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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