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업소득증대,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2019~2023년 5개년간의 '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최종 보고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사)농정연구센터에서 김제시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5년간의 김제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진 후 의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청] |
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는 김제 농생명 클러스터와 4대 농업․농촌 특화권역을 설정해 공간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미래를 위한 도약, 김제시 농업․농촌의 활력과 만족 농정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농업의 중심, 혁신된 농업 생산 시스템 △농촌융복합화와 공동체가 살아있는 활력 있는 농촌사회 △새만금 농생명클러스터를 통한 지역 신산업화 △안정된 소득, 미래의 신세대, 참여농정 체제 확보 등 4대 목표를 제시했으며, 각 목표별 중점 추진 10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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