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봉투에 채소류 쓰레기 담아 배출 가능…퇴비·가축사료 활용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12월15일까지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후 배출하는 김장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에는 종량제봉투로도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사진=공주시] |
특별수거기간에는 채소류 쓰레기라도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 가능하다. 배출 시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부피를 줄인 후 배출해야 한다.
해당 쓰레기는 농경지 및 정원등에 퇴비로 사용하거나 축산농가의 가축사료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다만 일요일은 청소차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휴무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하지 않아야 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