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윤석헌 금감원장 "은행, 비금융 솔루션 제공 바람직"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14:21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14: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오후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이 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7일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7일 오후 BNK경남은행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 같이 언급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전문적인 금융상담,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자영업자·중소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KB Bridge) 시연 및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24 dlsgur9757@newspim.com

윤 원장은 "주력산업 부진이 상당기간 지속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돼 지역 내 서민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경남은행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이 단순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자영업자에게 상권분석 등 다양한 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자영업자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원센터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도 중소기업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원장은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서도 현재 금감원은 정책금융기관, 은행권과 함께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충분한 금융지원'을 계속해 나가면서 우리 기업들이 불필요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윤 원장 외에도 황윤철 경남은행장, 한철수 창원 상공회의소 회장, 정경수 반송시장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