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청주대, 건축시공기술대전·추계학술대회 '최다'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09:45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09:45

[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한민철 교수가 연구성과 및 활동경력을 인정받아 한국건축시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건축공학과 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건축시공기술대전 및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7개의 최우수상과 12개의 우수상, 2개의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총 22개의 상을 휩쓸며 최다 수상의 영예을 얻었다.

청주대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지도교수 한천구, 한민철) 소속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최근 충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 같은 수상실적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가 한국건축시공학회 건축시공기술대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22개의 상을 휩쓸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사진=청주대]

또 건축시공기술 연구논문을 최다 발표한 학교에게 주어지는 미래 인재 교육상(특별상)도 총 18편의 논문을 제출한 청주대가 수상했으며, 우수 연구실상(특별상) 또한 총 11편의 학술발표대회 논문을 발표한 청주대에게 돌아갔다.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는 건축공학과 4학년 학부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분체계 고유동 콘크리트의 재료분리 분석에 관한 연구'(임군수 학생), '한중콘크리트 시공에 있어 열선단열거푸집의 효과 분석'(김상민 학생), '초기 동해 피해를 입은 콘크리트의 미시적 분석을 통한 초기 동해 깊이 평가방법'(장준호 학생), '고로슬래그가 다량치환된 모르타르의 알칼리활성을 통한 정상강도 발현 가능성 분석'(한수환 학생) 논문으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에는 박병주, 장재석, 조휘웅, 이진호, 김유라, 정병익, 정유찬, 이종민, 정환욱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와 함께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준희(구두발표 부문), 최윤호(포스터 부문)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신세준(포스터 부문)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thec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