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꿈꾸고 광명은 응원합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라까사호텔에서 광명시장직속 청년위원회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2020~2024 최종보고회로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청년의 삶과 관련된 실태 및 정책 수요와 불안정한 청년 현실 반영에 대한 연구 결과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시 청년위원회 워크솝에서 청년을 응원하는 단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1.06 1141world@newspim.com |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년간에 대해 "청년정책에 대해 여러 가지 영역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관심이 많은 청년주거 문제에 대해서는 광명시흥스마트산업단지, 너부대도시재생뉴딜사업 등에 들어갈 것이다. 청년에게 필요한 공간에 대해서는 "청년동을 교통접근성이 좋은 5곳을 만들 계획"이라며 "그 외 여러 가지 연구보고서에 대해서는 90%이상 청년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청년정책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교육과 학습 그리고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좋은 정책제안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년참여, 청년지원, 청년안정 3개 분과로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정책제안 등 광명시정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시 청년위원회 워크숍 이모저모. 2019.11.06 1141world@newspim.com |
광명시는 오는 2020년에 청년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청년 지원체계를 확충하며, 2024년까지는 청년 정책에 대해 활성화 시킨다는 단계별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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