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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김경문 감독 "공격적인 주루플레이 하겠다"… 허경민 3루수 선발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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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파열과 같은 큰 부상 아니야… 열심히 응원할 것"

[서울 고척=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김경문 감독은 프리미어12 C조 예선 첫 상대인 호주를 만나 1~3번을 모두 빠른 발로 구성,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호주와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인터뷰에 나선 김경문 감독은 캐나다 vs 쿠바전을 떠올리며 기동력을 활용한 공격적인 주루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호주의 C조 1차전에 앞서 김경문 감독이 인터뷰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06 taehun02@newspim.com

김 감독은 캐나다 선발 필립 오몽의 호투를 떠올렸다. 오몽은 8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쿠바의 기동력을 원천 봉쇄했다. 김 감독은 "국제경기에서 좋은 투수가 나오면 초반에 점수를 뽑기가 힘들다. 그래서 베이스런닝에서 강점이 있는 선수들을 1~3번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3번은 모두 빠른 발을 보유했으며, 도루 능력을 갖췄다. 우리가 꾸준하게 경기를 치른 것이 아니기 떄문에 좋은 투수가 등판하면 공략하기가 어렵다. 공격이 안풀리면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기선제압을 위해 한국 야구대표팀의 에이스 양현종(KIA 타이거즈)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 감독은 "양현종으로 갈 데까지 갈 것이다. 그러나 오래 쉬었고, 짧은 단기전인 만큼 100구 이상을 던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봤을 때 구위가 떨어졌다는 판단이 들면 다음 투수를 준비하려고 한다. 양현종 본인에게도 직접 얘기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날 붙박이 주전 3루수 최정(SK 와이번스)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허경민(두산 베어스)를 선발 3루수로 기용했다.

김 감독은 "최정이 이틀 전(4일) 훈련 도중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100% 몸 상태가 아니다. 최정은 괜찮다고 하지만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중요한 상황에서 대타로 나갈 수 있다"고 했다.

최정은 부상에 대해 "(병원에서) 체크를 했는데 파열과 같은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작년에 좋지 않았던 부분이 다시 경직됐다. 경기출전도 크게 무리는 없지만, 단기전은 전력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선발에서 제외됐다. 타격, 주루 모두 괜찮다.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대표팀에서 벤치에 있었던 적도 있어봤기 때문에 괜찮다. 선수들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있다. 각 팀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 분위기가 안좋을 수가 없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호주의 C조 1차전에 앞서 최정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06 taehun02@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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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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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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